[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서장훈이 소고기요리 맛집 베스트 5를 추천했다. 20일 방송된 Olive '여기GO'에선 서장훈 정형돈이 '소고기 돼지고기 맛집'을 주제로 방송했다.

서장훈은 "소고기는 구워 먹는것이 최고지 하는 생각을 바꿔드리겠다"며 다양한 방식으로 조리된 소고기 맛집을 소개했다.

서장훈은 "비프 웰링턴이 5위다. 2018 미슐랭에 선정된 프렌치 레스토랑 '꼼모아'다. 비프 웰링턴은 하루전 예약을 해야 한다. 채끝 등심을 굽고 잘 구워진 소고기에 머스타드 소스를 바른다. 다진 버섯과 샬럿 허브를 볶고 송로버섯으로 풍미를 올린다. 얇은 프랑스 햄, 버섯, 채끝 소고기를 얹어서 말아준다. 페이스트리 반죽에 올려서 김밥처럼 만다. 육즙으로 가득한 촉촉한 고기의 맛을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꼼모아' 비프웰링턴. /사진=Olive '여기GO' 캡처

4위는 등나무집 '소꼬리찜'이다. 서장훈은 "찜기에 김이 모락 두툼한 살코기와 수북한 파, 붉은 고추가 조화롭다. 담백한 소꼬리 한점을 부추 간장소스에 찍어 먹는다. 느끼하다 싶으면 김치로 입가심을 하고 사골국물을 마시면 술을 부른다"고 전했다.

'등나무집' 소꼬리찜. /사진=Olive '여기GO' 캡처

'오사카하루'가 3위에 선정됐다. 서장훈은 "방이동 먹자골목에 위치한 오사카하루다. 부챗살 안창살 업진살 황제 늑간 꽃살등 5가지 소고기 특수부위와 대하 버섯 양파 마늘 은행등이 화려하게 플레이팅된 야키니쿠집이다"라고 소개했다.

'오사카하루' 야끼니꾸. /사진=Olive '여기GO' 캡처

2위는 여의도 회사원들의 워너비 '이도맨숀'이다. 서장훈은 "이곳 시그니쳐 메뉴는 코냑 플람베다. 블람베는 불쇼다. 조리하는 음식에 술을 첨가하여 풍미를 더 하는 기법이다. 고기를 익히다 불판에 코냑을 부어 향을 입힌다. 잡내는 빠지고 육즙은 가득한 스테이크가 완성된다"고 추천했다.

'이도맨숀' 꼬냑등심. /사진=Olive '여기GO' 캡처

'음 세이로무시'가 1위다. 서장훈은 "직접 찾아갔다. 신사역 안 골목에 위치해있다. 사장님이 일본에서 직접 공수한 편백나무찜기가 있다. 한우등심, 차돌박이가 1단에 2단에는 싱싱한 채소들이 가득하다. 세이로무시를 12분간 쪄서 완성된다. 등심과 채소를 유자폰즈소스에 찍어 먹고 차돌박이는 참깨소스와 함께 먹는다"고 설명했다.

'세이로무시' 세이로무시. /사진=Olive '여기GO' 캡처

◆서장훈 △1위 음 세이로무시 ▲세이로무시 △2위 이도맨숀 ▲한우 꼬냑등심 △3위 오사카하루 ▲야끼니꾸 △4위 등나무집 ▲소꼬리찜 △5위 꼼모아 ▲비프웰링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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