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예약 20일 오전9시부터

[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민사고가 2019학년 하반기 입학설명회를 두 차례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설명회는 내달 15일과 10월3일 민사고 체육관에서 실시한다. 각 오후1시30분에 실시할 예정이다. 

참석예약은 20일 오전9시부터 학교 홈페이지를 통한다. 민사고 홈페이지 ‘입학/행사안내’ 코너에서 예약할 수 있다. 1인 5명 이상 예약 불가하며 예약완료가 돼야만 참석할 수 있다. 예약 시에는 모든 참석자 이름과 신분을 참고사항에 반드시 기재해야 한다. 

민사고는 전국의 영재들을 선발해 점차 퇴색하는 민족혼을 살리고 조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대한국인’을 양성하겠다는 최명재 설립자의 뜻으로 설립된 학교다. 파스퇴르 유업 회장이던 최 전 이사장은 민사고 설립에 사회환원의 의지를 담았다. 2016년 개교 20주년을 맞은 민사고는 2010학년 자립형사립고에서 전국단위 자율형사립고로 전환한 자사고 원년멤버이기도 하다.

해외대학 입학사정관제를 준비하며 융합형 인재 양성에 힘쓴 결과 학종중심 대입구조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다. 2018대입에서는 수시22명 정시11명으로 33명의 서울대 등록실적으로 전국고교순위 9위에 이름을 올렸다. 2017대입에서는 수시34명 정시6명 40명의 등록실적으로 전국 8위의 실적을 기록했다. 

민사고가 2019학년 하반기 입학설명회를 두 차례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설명회는 내달 15일과 10월3일 민사고 체육관에서 실시한다. 각 오후1시30분에 실시할 예정이다. /사진=베리타스알파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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