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경동대는 지난달 27일부터 사흘간 원주 한솔오크밸리에서 진행된 '캠핑페스티벌 2018'에 참가해 심폐소생술 경진대회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페스티벌에서 경동대는 놀이문화 안전성 제고를 위해 심폐소생술 경진대회를 열었다. 응급구조학과 교수와 학생들은 경진대회 방식으로 일반인에게 심정지 환자 응급처치인 심폐소생술을 홍보, 보급했다.

김진욱 교수는 "심정지 환자 발생시 구급대의 현장 도착은 평균 8분인데, 뇌 손상은 4~6분 이내에 진행된다"며 구급대 도착 전 목격자의 심폐소생술 필요성과 이번 경진대회 기획 이유를 설명했다. 

경동대 응급구조학과 정진경 학생은 "페스티벌 참여자들의 뜨거운 관심에 감사한다"며 "모두가 황금손(심폐소생술 경진대회 우승자)이 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보급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동대는 지난달 27일부터 3일간 원주 한솔오크밸리에서 진행된 ‘캠핑페스티벌 2018’에 참가해 심폐소생술 경진대회를 진행했다. /사진=경동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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