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예약 내달 1일 오전9시부터

[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경기외고가 중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내달 15일 학교설명회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설명회는 오전10시부터 오후2시까지 봉암홀 2층 강당에서 실시한다. 참가예약은 8월1일 오전9시부터 경기외고 홈페이지를 통한다. 

설명회를 통해 2019학년 입학전형에 대해 안내한다. 경기외고 국내반과 국제반 교육과정과 학과별 특징에 대해 안내한다. 동아리 공연, 교복 패션쇼도 준비했다. 설명회 마지막 순서로 조별 투어와 선배와의 대화 시간을 준비했다. 

설명회 예약은 중3학생만 가능하다. 학부모는 참석할 수 없다. 경기외고 홈페이지에서 참석예약이 필요하다. 예약가능인원은 선착순 400명이며 조기 마감될 수 있으니 사전예약을 권장했다. 

경기외고는 국내 대학과 해외 실적 모두 우수한 학교다. 2018대입에서 수시11명 정시4명 등 서울대 등록자 15명을 배출해 전국37위, 전국 31개 외고 가운데 7위를 차지했다. 수시체제가 돋보이는 결과다. 국내 정규고교 중에선 최초로 국제표준교육과정인 IBDP(IB과정)를 도입해 해외대학 진학실적도 우수하다. 올해 졸업한 IB 6기 23명은 47개교에서 117건의 해외대학 합격(중복)실적을 냈다. 

경기외고가 중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내달 15일 학교설명회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설명회는 오전10시부터 오후2시까지 봉암홀 2층 강당에서 실시한다. /사진=베리타스알파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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