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는 2019 수시 박람회 기간 동안 자료집과 함께 수시특집을 함께 제공한다. /사진=신승희 기자 pablo@veritas-a.com

[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단국대는 2019 수시 박람회 기간 동안 자료집과 함께 수시특집을 함께 제공한다. '10년 연속' 고교교육 기여대학 사업에 선정된 '착한대학' 단국대의 면모는 베리타스알파 수시특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단국대는 학종 전형이 세분화된 특징이다. 세부 전형별 모집인원을 살펴보면 DKU인재의 모집인원이 658명(14.2%)으로 가장 많다. 지난해 613명(13.2%)보다도 한층 몸집을 키웠다. 자연계열 최고 선호 모집단위인 의예와 치의예는 올해 DKU인재로 각 10명, 14명을 모집한다. 2017학년까지는 정시로만 선발하다가 지난해부터 DKU인재 선발을 시작하면서 올해 동일한 인원을 유지했다. 고른기회 100명(2.2%), 사회적배려대상자 125명(2.7%) 등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문호를 폭넓게 열어 두고 있다는 점은 교육기회 확대의 취지로 읽힌다. 그 외에도 학종에서 SW인재 34명(0.7%), 창업인재 20명(0.4%), 취업자 9명(0.2%)을 선발한다.

단국대는 올해 9월12일부터 14일까지 원서를 접수한다. 자소서 입력을 포함한 서류 제출기한은 9월17일까지다. 면접을 실시하는 SW인재의 경우 11월12일 1단계합격자를 발표하고, 수능 다음 주말인 11월24일 면접을 실시한다. 논술고사는 인문계열 11월17일, 자연계열 11월18일 실시한다. 학생부종합 전 전형을 포함한 학생부교과우수자 논술우수자의 최종합격자는 12월14일 발표한다. 죽전캠 실기우수자로 선발하는 영화(이론/연출/스탭) 연극(연출/스탭)과 예능특기자 연극(연기) 뮤지컬(연기)는 10월19일 1단계합격자를 발표한 후 11월3일 면접을 실시한다. 최종합격자 발표는 11월12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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