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경북대는 27일 글로벌플라자 경하홀에서 현대자동차그룹, 사단법인 점프와 함께 'H-점프스쿨 대학생 봉사단 5+'의 활동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열었다고 이날 밝혔다.

'H-점프스쿨 대학생 교육봉사단'은 경북대 학생들에게 장학금과 양질의 멘토링을 제공하고, 대학생들은 5개월간 저소득층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청소년의 교사로 활동하는 교육 나눔 프로그램이다.

선발된 경북대 대학생 교사 41명은 8월부터 올해 말까지 주 8시간씩 달서구본동종합사회복지관 등 대구 지역 8개 복지기관 및 중학교에서 청소년 170명에게 맞춤형 학습지도를 제공한다. 대학생 교사에게는 장학금과 경북대 동문 및 현대자동차그룹 임직원 멘토단으로부터 다양한 멘토링을 받을 기회가 주어진다.

2013년에 시작해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H-점프스쿨 대학생 교육봉사단'은 지역사회 교육/복지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교육기회를 청소년과 대학생에게 제공해 참가자 모두가 성장하는 새로운 사회공헌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경북대가 27일 글로벌플라자 경하홀에서 현대자동차그룹, 사단법인 점프와 함께 'H-점프스쿨 대학생 봉사단 5+'의 발대식을 열었다. /사진=경북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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