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한국예술종합학교는 트랜스:아시아영상문화연구소가 한국문화연구학회, 뉴욕대학교, 국립현대미술관과 공동주최하는 ‘2018년 국제 컨퍼런스’를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연다고 20일 밝혔다. 

컨퍼런스는 '트랜스 아시아 이주와 시네마'를 주제로 1부는 '디아스포라 영화: 태평양에서 걸프까지'를, 2부는 '탈식민화와 정체성의 협상'을 주제로 각각 토론을 벌인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는 김소영(영상원 영상이론과 교수) 감독의 '굿바이 마이 러브, NK'와 루이자 웨이 감독의 '하바나의 디바들', 자스민 칭휘 리 감독의 '돈과 사랑' 등 영화 상영프로그램을 포함하고 있어 시각적 볼거리도 제공한다. 

이번 국제학술워크숍에 대한 자세한 일정 및 내용은 트랜스:아시아영상문화연구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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