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동의대는 부산IT융합부품연구소가 17일 동의대에서 슈어소프트테크와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유윤식 부산IT융합부품연구소장, 김준 슈어소프트테크 대표 등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은 소프트웨어분야 시험인증 및 검증업무 공동 협력사업 추진과 보유 기술 및 정보 활용 공유 등의 내용으로 협약을 체결했다.

슈어소프트테크는 시험 검증 자동화 도구(Codescroll 등)를 독자 기술로 개발하여 자동차, 항공, 원자력, 철도, 국방 등의 영역에서 테스팅 툴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현대자동차를 포함한 미국 및 중국 자동차 시장에 진출하는 등 국내외 소프트웨어 시험 검증 분야를 선도하는 소프트웨어 품질 전문 기업이다.

SW분야의 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서 국내 IT․SW 제품의 품질관리를 선도하고 있는 두 기관의 업무협약으로 향후 동남권역의 자동차, 항공, 원자력, 국방 등 다양한 산업의 ICT 융합 제품에 대한 양질의 품질관리와 시험·검증 서비스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유윤식 부산IT융합부품연구소장은 “지속적이고 활발한 정보공유와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동남권 지역의 소프트웨어 품질의 혁신을 이끌어 관련 산업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동의대 부산IT융합부품연구소가 17일 동의대에서 슈어소프트테크와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동의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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