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상명대는 20일 베트남 응웬짜이대학교 방문단이 종로구에 위치한 상명대 서울캠퍼스를 방문했다고 이날 밝혔다. 

응웬짜이대 응웬 티엔 루안(NGUYEN TIEN LUAN)총장과 직원, 하노이 소재 Chuong My A 고등학교와 Ha Thanh 고등학교의 부교장 등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양 대학 간 교류활성화를 논의하기 위해 방문했다.  방문단은 백웅기 총장과 우제완 교학부총장, 조항록 대외협력처장 등을 만나 간담회와 상명대와 사범대학부속여고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응웬짜이대 응웬 티엔 루안 총장은 최근 많은 한국기업이 베트남에 진출해 있고, 많은 베트남인들이 한국기업에서 일하고 있으며, 한국에 대한 관심이 상당히 높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류와 협력을 원한다는 의견을 전했다.

응웬짜이대는 2008년 설립된 대학으로 경영경제학부, 산업디자인학부, 커뮤니케이션학부, 건축·토목·환경학부, 외국어 및 문화학부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8년 상명대학교와 자매결연 및 한국유학예비학교 관련 교육협력협정을 체결했다. 

20일 베트남 응웬짜이대학교 방문단이 종로구에 위치한 상명대 서울캠퍼스를 방문했다. /사진=상명대 제공
 
본 기사는 교육신문 베리타스알파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일부 게재 시 출처를 밝히거나 링크를 달아주시고 사진 도표 기사전문 게재 시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저작권자 © 베리타스알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