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경상대는 21일과 22일 경상대 가좌캠퍼스에서 경상대와 경상남도교육청 공동주관으로 열리는 ‘제8회 아이좋아 대학진학박람회’ 에서 ‘GNU Open Youth Festival’이라는 주제로 모두 6개관에 참여한다고 19일 밝혔다.

또한 박람회 참가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여 대학 진학에 필요한 정보도 얻고 대학 전공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상대가 참여하는 프로그램은 일반대 정보관, 학과 탐색관, 학종 토크관, 입학설명회관, 학종 컨설팅관. 대입정보 특강관 등 6개관이다.

일반대 정보관에서는 입학 담당자가 학생/학부모에게 수시전형에 대한 일대일 상담을 실시하여 실질적이고 생생한 입학전형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개방형 상담부스로 운영하므로 현장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다.

학과 탐색관에는 수의예과 등 경상대학교 77개 학과 교수/조교/재학생들이 직접 참여하여 해당학과의 전공/동아리/취업 등 다양한 학과정보를 상담해 준다.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다. 하루 8회씩(1회 50분, 400~500명) 운영한다.

학종 토크관에서는 입학사정관이 토크콘서트를 진행함으로써 학생부종합전형의 심층 정보를 제공한다. 학종 토크관은 국립대/교육대/수도권 주요대 등으로 모둠을 구분한다. 경상대/부경대/부산대 등 국립대들은 이튿날인 22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한다. 사전 질문을 취합한 후 그에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입학설명회관은 단체/개인 사전 신청을 통해 진행한다. 2019학년도 입학전형 위주로 50분씩 설명회를 하는데 경상대학교는 21일 오전 11시, 22일 오후 4시에 각각 개최한다. 수시 지원 전략과 특성화 학과를 중심으로 한 진로 진학 정보를 제공한다.

학종 컨설팅관은 개별 온라인 사전신청을 받아 진행한다. 여기서는 ‘경상대학교 GNU 드림스타트 학생심층면접 모의전형’이 진행된다. 경상대학교는 모의심층면접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부종합전형 면접에 대한 이해와 학교생활기록부 기록내용에 대한 자기점검의 기회를 제공한다. 면접에는 경상대학교 위촉입학사정관과 자문위원 교사들이 참여한다. 준비물은 학교생활기록부(필수)와 자기소개서(선택)이다.

1일 2회 진행하는 대입정보 특강관은 교양학관 6개 강의실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여기서는 ‘내 손안에 쏙, 학생부종합전형’, ‘나가 보이는 학교생활기록부 만들기’ ‘끌림 있는 자기소개서 쓰기' ‘면접준비 특강’ 등으로 학생부종합전형 평가자료인 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에 대한 필수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경상대는 ‘다(多)드림 진로-진학 존(ZONE)’을 운영한다.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학과 탐색을 통해 자기 적성을 이해함으로써 진학계획 설계 기회를 제공한다.

박물관 체험활동(전통부채 만들기)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박물관 앞에서 선착순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농업생명과학대학 식물의학과의 식물병원 인턴 체험, 농업식물과학과의 나만의 화분 만들기, 축산생명학과의 아이스크림 만들기는 매일 오전, 오후로 나눠 진행한다.

공과대학 항공우주 및 소프트웨어 전공의 전공설명회, 수의과대학 수의예과의 전공설명회, 사범대학 체육교육과의 학과/대입실기 설명회도 이틀 동안 오전, 오후로 나누어 진행한다. 이들 학과의 설명회는 고교별로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한다.

경상대학교 조한익 입학정책실장은 “이번 박람회는 대학진학진로 정보 제공과 전공체험을 통해 중/고교생의 자기 이해 및 진학 방향 설계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상대는 21일과 22일 경상대 가좌캠퍼스에서 경상대와 경상남도교육청 공동주관으로 열리는 ‘제8회 아이좋아 대학진학박람회’ 에서 ‘GNU Open Youth Festival’이라는 주제로 모두 6개관에 참여한다. /사진=경상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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