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KAIST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이하 KSA)는 25일부터 27일까지 ‘제9회 KSA 드림캠프(Dream Camp)(이하 드림캠프)’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학생들은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는 재능기부 동아리를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과학체험교실 운영,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개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 9회째를 맞이하는 드림캠프는 지역사회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수‧과학에 대한 꿈을 심어주자는 취지에서 2014년 여름방학에 처음 개최됐다. 이번 캠프는 KSA 재능기부팀 봉사기관 및 부산진구 지역아동센터 소속 학생 등 총 35명의 규모로 운영된다.

드림캠프 참가자들은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간  ‘창의력 키우기,’ ‘고무동력 비행기와 안전한 낙하장치 만들기,’ ‘우주와 지구,’ ‘Beauty of Chemistry,’ ‘Evolve! KSA’등 KSA 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된다. 다소 딱딱할 수 있는 주제를 실험과 체험활동으로 쉽고 재미있게 풀어 나감으로써 참가학생들에게 학습동기를 유발하여 수‧과학에 대한 꿈을 심어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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