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제주대는 창의교육거점센터가 14일 대구교대에서 전국 현장교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창의 플러그드 선도모형의 이해와 실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직무연수는 대구교대에서 1차 교육을 시작으로 올해 12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연수는 지능정보기술 핵심원리 이해와 혁신적 교수학습법에 대한 실천전략모형으로서의 ‘미래 창의교육 플러그드 선도모형’을 보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학교 교원들의 창의교육에 대한 전문성 신장을 기하게 된다. 

제주대 창의교육거점센터는 교사들을 대상으로 다양하고 참신한 창의적 교육방법을 통해 미래교육을 위한 역량을 함양시키기 위하여 많은 연구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연수에서는 미래 창의교육 플러그드 선도모형의 주요 주제라 할 수 있는 게이미피케이션 교수학습법, 디지로그 교수학습법, 창의 스토리텔링 교수학습법, 액션러닝 교수학습법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와 수업 사례가 선보였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지능정보기술의 이해 및 혁신적 교수학습법에 대한 연수에 이어 현장 실천을 위한 온라인 컨설팅과 실천 사례연구 등을 통해 이러한 교수법의 현장 착근에 힘쓸 예정이다. 이번 연수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연수에서도 참신한 수업 모형의 개발과 함께 일선 학교 선생님들의 다양한 요구와 의견을 반영하여 지속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주대는 창의교육거점센터가 14일 대구교대에서 전국 현장교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창의 플러그드 선도모형의 이해와 실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사진=제주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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