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가톨릭관동대는 CG디자인전공가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양양 죽도해변에서 개최되는 ‘그랑블루 페스티벌 2018‘에 참여한다고 16일 밝혔다. 

‘그랑블루 페스티벌’은 ‘물’을 테마로 영화, 영상, 벽화, 설치미술 등 다양한 문화 예술 작품을 선보이는 페스티벌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1992년 영화 '그대 안의 블루'로 데뷔한 이현승 감독이 페스티벌 총 감독을 맡았으며, 가톨릭관동대 CG디자인전공 나소미 주임교수와 함께 1년 전부터 영화와 서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신개념 페스티벌을 준비해 왔다.

특히 가톨릭관동대 CG디자인전공 학생들은 강숙 작가를 비롯한 유명 벽화 작가들 사이에서 벽화 작업을 진행한다. 또한 ‘17학번 학생들은 대학 홍보 영상 및 포스터 작업을 ’18학번 학생들은 벽화 외 2009년 영화 ‘해운대’ 및 다수의 영화 미술을 담당한 황인준 미술 감독과 함께 행사 전반의 세트 작업에 공동으로 참여하고 있다.

가톨릭관동대 CG디자인전공 나소미 주임교수는 “지역 대표 축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대학의 전문역량을 발휘하고 학생들의 실무능력을 향상시키도록 하겠다.”며 “대학의 산학협력 성과가 지역발전과 직결되는 만큼 CG디자인전공 학생들의 활발한 지역사회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학생들 전공 실무 역량강화는 물론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가톨릭관동대는 CG디자인전공가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양양 죽도해변에서 개최되는 ‘그랑블루 페스티벌 2018‘에 참여한다. /사진=가톨릭관동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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