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신청 내달 24일 오후5시부터

[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대일외고가 외고 진학을 희망하는 중3학년 학생들을 위해 ‘중학생을 위한 진로토크콘서트’를 실시한다. 대일외고는 9월8일 오전10시부터 교내 다산홀과 FOZ 회화실에서 진로토크콘서트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서울 소재 중학교에 재학 중인 중3학년 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신청은 내달 24일 오후5시부터 대일외고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진로토크콘서트는 중학생에게 진로탐색과 진로설정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외고 진학 시 설계할 수 있는 구체적인 진로 방향에 대해 멘토링할 계획이다. 콘서트는 오전10시부터 오후3시까지 약 세 시간동안 진행된다. 

입학설명회도 실시한다. 내달 25일, 9월15일 각 오전10시 교내 어학관 5층 다산홀에서 두 차례 설명회가 예정됐다. 내달 25일 설명회는 사회통합전형 지원희망자를 대상으로 한다. 11월3일에는 최종설명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별도 참가신청 없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지난해 대일외고 입학경쟁률은 전년대비 소폭 상승했다. 250명 모집에 지원자 405명으로 최종 경쟁률 1.62대 1을 기록했다. 2017학년에는 1.48대 1(모집250명/지원370명)로 마감해 지원자 35명이 늘었다. 전형별로는 일반 1.77대 1(200명/354명), 사회통합 1.02대 1(50명/51명)로 나타났다. 

대일외고가 외고 진학을 희망하는 중3학년 학생들을 위해 ‘중학생을 위한 진로토크콘서트’를 실시한다. 대일외고는 9월8일 오전10시부터 교내 다산홀과 FOZ 회화실에서 진로토크콘서트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진=베리타스알파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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