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순천대는 국제교류어학원이 30일부터 8월17일까지 ‘초등학생 및 중학생 여름방학 영어캠프’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청소년들에게 글로벌 공인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순천대 소속 원어민 강사의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여, 외국어 실력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글로컬 인재로 양성하고자 마련했다. 초등학생 90명, 중학생 15명을 대상으로 3주간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소정의 레벨테스트를 거쳐 수준별 맞춤형 교육으로 운영하며, 수업방식은 원어민회화 2시간 및 영작 1시간으로 주제별 수업과 그룹별 활동수업 등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진행된다. 

모집기간은 7월 20일까지이며, 필기시험 및 회화인터뷰 일정은 7월 19일부터 양일간 이뤄진다. 수강료는 35만 원이며, 2자녀 이상 등록 시 자녀 2인부터 20% 할인,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자녀는 30%의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참가신청은 인터넷을 통해 가능하다. 

순천대 국제교류어학원이 30일부터 8월17일까지 ‘초등학생 및 중학생 여름방학 영어캠프’를 개최한다. /사진=순천대 제공
 
본 기사는 교육신문 베리타스알파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일부 게재 시 출처를 밝히거나 링크를 달아주시고 사진 도표 기사전문 게재 시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저작권자 © 베리타스알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