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건양대는 금융학과 박태진 교수가 6일 상명대 미래백년관 밀레홀에서 열린 '2018년 한국서비스경영학회 하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박 교수는 한국서비스경영학회가 발간하는 학술지 '서비스경영학회지'에 단독으로 '정부지원이 중소서비스기업의 개방형 서비스 혁신활동과 혁신성과에 미치는 영향' 논문을 발표해 학술적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번 논문상을 수상했다.

박 교수는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서비스업에 대한 중요성과 관심도가 높아지는 시점에 본인의 논문이 영예로운 상을 수상하게 돼 더 없이 기쁘고 감사하다"라며 "이 연구가 중소서비스기업에 대한 정부지원의 효과를 구체적으로 파악해 효과적인 정부지원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개방형 혁신에 관한 연구영역을 금융업을 포함한 서비스산업으로 확대하는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서비스경영학회의 우수논문상은 지난해 '서비스경영학회지'에 발표된 64편의 논문 가운데 1차로 선정된 우수논문 8편을 대상으로 수 차례의 편집위원회 심사를 거쳐 3편의 최우수논문을 선정하는 국내 서비스경영학분야의 최고 권위 학술상이다.

건양대 금융학과 박태진 교수가 6일 상명대 미래백년관 밀레홀에서 열린 '2018년 한국서비스경영학회 하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사진=건양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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