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건국대는 LINC+사업단이 지난달 27일 종합강의동 Start-up Space에서 올해 LINC+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LINC+사업단 전체 교수/직원 워크숍'을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워크숍은 전체 구성원 간 원만한 사업 수행을 위해 소통 협업 체계를 수립하고, 인화 단결을 통해 2차년도 성과 창출을 극대화하고자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LINC+사업단장과 서울캠퍼스의 LINC+사업 담당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LINC+사업 전체 교수와 직원 등 관련 제반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올해 사업 추진에 관한 제반 사항과 애로사항을 자유롭게 공유했다.

워크숍에서 본격적인 LINC+사업의 닻을 올리기 위해 사업을 추진하는 각 부서별로 2차년도의 중점 추진 사업 계획을 전 구성원과 공유해 적극적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글로컬캠과 서울캠 양 캠퍼스가 연합해 수행하는 선도모델의 성과 창출과 확산을 함께 수행하는 프로젝트에 대한 다각도의 논의가 이뤄졌다.

건국대 LINC+사업은 지난해부터 2022년까지 총 400여 억원의 국고 지원을 토대로, 우리 대학의 비전인 'KONKUK GLOCAL INNOVATION 2025'에 맞춘 특성화, 지역 및 산업 수요를 고려해 지역 전략 산업 성장과 경제 활성화를 주도할 전문 인력 양성과 더불어 영속적인 산학협력 체계 구축 및 자립화 취업 미스매치 해소를 통해 대학과 지역 산업의 상생 발전의 견인 역할을 다하며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충청권 힐링바이오산업 전문 인력 양성'에 매진하고 있다.

행사를 주관한 건국대 LINC+사업단 기획홍보부장은 "워크숍을 계기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훌륭한 성과를 달성해, 지역사회에서의 산학협력을 통해 대학의 책임과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전 구성원 모두가 혼신을 다하고 있다"며 "구성원 간의 화합과 소통을 통해 1차년도 사업 성과를 뛰어넘어 내실 있는 성공적 사업 운영으로 산학협력 선도대학으로서의 위상을 제고하는 전환점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건국대 LINC+사업단이 지난달 27일 종합강의동 Start-up Space에서 올해 LINC+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LINC+사업단 전체 교수/직원 워크숍'을 열었다. /사진=건국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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