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안양대는 2일 안양대 교무회의실에서 새중앙상담센터(센터장 김윤희)와 심리상담 및 상담교육의 기반 확대를 위해 산학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상호 연계 체제 확립 △ 상담원 양성을 위한 실습 기회 제공 △ 자원봉사 및 현장체험의 기회 마련 △ 기타 상호 발전에 기여되는 제반 협력 분야 등이다. 

이번 협약식은 안양대 유석성 총장, 정은구 부총장, 최양미 대학원장, 유정이 교육역량강화센터장, 김진희 학생상담센터장, 우문식 한국긍정심리연구소장 및 새중앙상담센터 김윤희 센터장, 이병창 국장, 박보은 팀장, 조은아 주임 등 총 12 여명의 양 기관 주요 인사들이 모인 가운데 치러졌다. 

안양대 유석성 총장은 “최근에 부각되는 분야 중 하나가 상담이고, 실질적으로 우리 삶에 있어서 상담이 중요한 시대가 됐다”며 “앞으로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으로 시대적인 흐름에서 걸맞은 상담의 의미와 가치가 잘 실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양대는 글로벌 대학원에서 ‘상담학과’를, 교육대학원에서 ‘상담심리전공’과 ‘청소년상담교육전공’을 각각 개설 운영하면서 시대 흐름에 맞는 미래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안양대는 2일 안양대 교무회의실에서 새중앙상담센터(센터장 김윤희)와 심리상담 및 상담교육의 기반 확대를 위해 산학 협력 MOU를 체결했다. /사진=안양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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