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6일부터 8월10일까지

[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전국단위 모집이 가능한 자율학교 남해해성고가 7월 입학상담 일정을 26일 공개했다. 학기 중 입학상담은 내달 7일과 8일 실시한다. 방학 중에서도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담은 남해해성고 교무실로 전화 신청한다.

상담시간은 내달 7일의 경우 오후1시부터 5시까지, 내달 8일은 오전10시부터 오후4시까지다. 방학기간인 내달 16일부터 8월10일까지도 평일과 주말상담을 진행한다. 2019학년 신입생 모집을 위한 입학설명회는 10월27일, 김해 지역 설명회는 11월17일 실시할 예정이다. 

해성고는 지난해 정원내 기준 92명의 신입생을 모집했다. 전형별로 전국단위 74명, 지역균형 체육특기자 18명의 모집인원이다. 지역균형은 남해군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전국의 중학교 졸업예정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합격자는 교과성적 160점과 비교과 40점을 합산한 내신성적 200점 만점 고득점 순으로 결정한다. 

남해해성고는 2004년 농어촌 자율학교로 지정됐다. 자율학교 지정 이후 에머슨퍼시픽그룹 이중명 회장이 재단인 해성학원 이사장으로 취임하면서 풍부한 지원과 함께 교육환경 개선에 박차를 가했다. 교사들의 열정과 헌신의 결과로 지난해 대입에선 수시4명의 서울대 등록자를 배출했다. 

전국단위 모집이 가능한 자율학교 남해해성고가 7월 입학상담 일정을 26일 공개했다. 학기 중 입학상담은 내달 7일과 8일 실시한다. 방학 중에서도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베리타스알파DB
 
본 기사는 교육신문 베리타스알파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일부 게재 시 출처를 밝히거나 링크를 달아주시고 사진 도표 기사전문 게재 시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저작권자 © 베리타스알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