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호남대는 공자아카데미가 25일 공자아카데미 다목적홀에서 중국어학과 1학년생을 대상으로 '하계방학 맞춤형 중국어 특별강좌' 개강식을 가졌다고 이날 밝혔다.
특별강좌는 3주 간 운영되며, '2018학년도 호남대와 상하이대 2+2 복수학위' 제도로 입학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계방학 동안 중국어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호남대-상하이대 2+2복수학위' 프로그램은 호남대 중국어학과 신입생이 1~2학년 때는 호남대에서, 3~4학년은 중국 상하이대학에서 공부해, 호남대와 상하이대학 학위를 동시에 받을 수 있는 제도다.
공자아카데미는 지난 학기에 중국어학과를 비롯해 호텔경영학과, 관광경영학과, 항공서비스학과를 대상으로 중국어 맞춤형 강좌를 운영한 바 있으며, 계속해서 대상학과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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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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