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고려사이버대는 오수길 정보관리보안학과 교수가 5일 환경부가 개최한 ‘제23회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국민포장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낙연 국무총리, 김은경 환경부 장관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환경보전에 공로가 큰 시민단체, 기업, 학교 등 사회 각 분야의 유공자 38명이 정부포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중 오수길 교수는 지난 2002년 ‘지방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협력적 거버넌스(민관협력) 구축’을 주제로 한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이래, 15년 동안 지속적인 연구와 공익활동으로 국가와 지방의 지속가능발전에 헌신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오수길 교수는 대통령자문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지방추진단 위원과 국무총리실 정부업무평가위원회 전문위원을 지냈고, 현재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정책자문위원, 한국지속가능발전센터 연구위원 등을 역임하고 있다.

오수길 교수는 “학문과 공익활동의 조화를 추구하는 학자가 되도록 정진하는 계기로 삼아, 그간의 연구 성과를 고려사이버대학교 재학생들을 위한 우수한 교육콘텐츠로 활용하겠다”라고 밝혔다.

오수길 교수 /사진=고려사이버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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