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상명대는 학교문화예술교육센터가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와 함께 ‘2018 기획사업 교육공연 움직이는 악기박물관’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18년 문화예술교육 종합계획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문화예술교육의 일환으로 상명대학교 글로벌문화예술교육연구소와 학교문화예술교육센터가 공동으로 기획하여 진행하는 사업이다. 초등학생들에게 수요자 중심의 다각화된 문화예술교육을 접하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서울시내 8개 초등학교와 약 2,500여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6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며, 6월 15일 서울 경일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2일 석관초등학교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공연 사업은 상명대학교 음악학부 동준모 교수의 지휘와 재학생들로 구성된 30인조 오케스트라가 직접 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초등학생들에게 각종 클래식 악기와 공연 내용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사업을 지휘하는 김종희 단장은 “지속적으로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콘텐츠와 교수법을 개발하여 상명대학교가 대한민국의 문화예술교육 분야 중심 대학으로 발돋움 하겠다”고 밝혔다. 

상명대 학교문화예술교육센터가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와 함께 ‘2018 기획사업 교육공연 움직이는 악기박물관’을 진행한다. /사진=상명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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