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정각원이 20일 동국대 경주캠 정각원 법당에서 2018학년도 1학기 정각원 청년지도자육성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청년지도자육성장학은 정각원의 연등 동참금과 장학금 모금활동을 통해 마련된 기금을 재원으로 하여 불교적 소양을 갖추고 신행과 포교를 실천하는 청년 불자 양성을 목적으로 조성되었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매 학기 정각원에서 시행하는 불교기본교육, 자비명상, 경전의 이해와 아침예불, 법회 등 각종 신행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사찰봉사활동이 우수한 학생 42명을 선발하여 총 8백2십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정각원장 법수스님은 “정각원은 ‘쉽고 편하고 친근한 정각원’을 모토로 하여 학생들이 친숙하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신행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러한 신행 프로그램과 장학금 지원을 통해 동국대 경주캠퍼스 학생들이 한국 불교의 발전을 위한 참사람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정각원이 20일 동국대 경주캠 정각원 법당에서 2018학년도 1학기 정각원 청년지도자육성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사진=동국대 경주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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