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국민대는 27일 남산 센트럴타워 9층 국제회의장에서 '한국형 4차 산업혁명의 모색'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움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전세계적으로 4차 산업혁명이 화제로 떠오르는 가운데, 단순히 과학기술의 발전을 넘어 우리의 삶을 더욱 풍요롭고 행복하게 만드는 원동력이 되어야 한다는 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국민대는 이번 심포지움을 통해 한국 사회에서 윤택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4차 산업혁명의 긍정적인 기능에 대해 모색해 보고자 한다.

이번 심포지움은 현재를 바탕으로 미래의 개선점을 찾는 소통의 장이 될 전망이다. 심포지움은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미국·중국·일본 등 주요국가의 4차 산업혁명 현황을 소개하고, 2부에서는 경제, 인구, 환경, 국방, 통일 등 대한민국의 5가지 현안을 4차 산업혁명을 통해 해결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전문 교수진들의 발표가 이어진다. 3부는 1부와 2부에서 발표한 내용을 바탕으로 '일자리 창출' 방안에 대해 패널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는 22일까지 신청 홈페이지에 직접 접속하거나 QR 코드를 통하여 온라인 사전 참가 신청할 수 있다. 별도의 참가비는 없으며 현장 참여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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