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세종대는 15일 관광대학원 학생으로 구성된 김희진, 최사라, 한승만 학생이 한-중 Global MICE 경진대회에서 중국국제상회-중국상공회의소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최사라 학생 등은 세종대 관광대학원 교과목 국제회의 산업연구를 올해 1학기 때 수강하였다. 이때 제출한 국제회의 산업연구 기획안을 기반으로 경진대회에 참가한 결과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한-중 Global MICE 경진대회는 한국MICE관광학회, 한국무역전시학회,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 대회다.

최사라 학생은 혁신상 수상 관련 “국제회의라는 분야는 전문적이고 일반 대중에게는 접근성이 낮은 만큼 학과 수업을 통해 접할 수 있었다. 국제회의 전문가 박자연 교수의 지도 아래 관련된 국제 규모의 경진대회에 참가해 컨벤션 기획자의 경험을 쌓은 것 같아 기쁘다. 졸업 후 국제회의 등 컨벤션 기획자로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사진=세종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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