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공주대는 교육부가 실시한 '2018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 1단계 가결과, 상위 64%에 해당돼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김희수 총장 직무대리는 "1단계 진단 가결과는 구성원 모두가 지혜와 열정을 다해 대학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었기에 가능했다"라며 "올해 각종 재정지원사업비 59억원(LINC+ 26억원, CK-1 10억5000만원, BK21 9억4000만원, 고교교육 기여대학 13억1000만원 등)과 더불어 추후 최종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되면, 정원감축 없이 2019년부터 3년 간 매년 약 30억원 이상의 일반재정지원을 받을 수 있어 우리대학의 교육역량 강화 및 특성화 등 대학발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자율개선대학 최종 선정은 부정/비리 제재(감점 등) 적용 심의 등을 통해 8월 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공주대가 교육부 실시 '2018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 1단계 가결과, 상위 64%에 해당돼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됐다. /사진=공주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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