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군산대는 19일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제8차 종합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내부구성원 의견 수렴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군산지역의 GM위기 돌파를 위한 지역대학의 역할 및 제 8차 종합발전계회 수립을 위한 구성원 의견 수렴 등에 초점이 맞춰졌다.

군산대는 2012년부터 추진해온 제 7차 종합발전계획이 2018년 완료됨에 따라 새롭게 제8차 종합발전계획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역량 분석을 통한 영역별 대학경쟁력 진단 및 애리조나 주립대학교, 뱁슨대학교 등 해외 대학 혁신 사례 소개, 내부 구성원 설문조사 결과 분석, 제 8차 종합발전계획 수립 기본 방향에 대한 분야별 논의가 이뤄졌다. 군산대는 올해 10월말까지 '제 8차 대학종합발전계획'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워크숍에 참석한 교직원들은 "군산대학교의 발전과 비전 뿐 아니라, 지역 위기 극복 및 성장의 구심점으로서 군산대학교가 할 수 있는 역할과 책임에 대해 숙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군산대는 19일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제8차 종합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내부구성원 의견 수렴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군산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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