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항공사의 인재수혈이 활발하다. 대한항공은 일가의 검찰수사에도 신입 객실승무원과 회계사 채용에 나섰고, 진에어는 사무직부터 정비직까지 각 부문에서 신입과 경력직을 모집한다. 티웨이항공과 에어부산에서도 이달 중 신규직원 채용모집을 마감하는 가운데,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주요 항공사들의 채용소식을 18일 전했다.

◆ 대한항공, 신입 객실승무원 및 회계사 모집
대한항공이 신입 객실승무원을 모집한다. 지원하려면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교정시력 1.0 이상인 자, 기졸업자 또는 2019년 2월 이전 졸업예정자, TOEIC 550점/TOEIC Speaking Lv. 6/OPIc IM 이상을 취득한 자에 모두 해당해야 한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1차면접>2차면접/영어구술TEST>3차면접/체력·수영 TEST>건강진단>최종합격 순으로 진행된다. 오는 6월 22일(금)까지 대한항공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한편, 대한항공에서는 회계사도 채용 중이다. 근무지역은 서울이며, 지원자격은 공인회계사 자격 소지자로 병역필 또는 면제자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1차면접>2차면접>건강검진>최종합격 순으로 입사는 9월로 예정되어 있다. 입사지원은 7월13일까지이며, 대한항공 채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 진에어, 24일까지 2018년 상반기 각 부문 경력사원 모집
진에어가 2018년 상반기 각 부문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사내변호사, 항공자재, IT기획, 인사/노무, 재무, 마케팅, 영업지원, 여객운송, 화물사업, 운항통제, 운항행정, 객실행정, 지상안전, 항공보건 등이다. 자격기준 및 우대사항 그리고 근무지 등은 모집부문별로 차이가 있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1차면접>인성검사>2차면접>건강검진>최종합격 순으로 진행되며 24일까지 진에어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 티웨이항공, 23일까지 부문별 신입 및 경력사원 채용
티웨이항공이 부문별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운항관리직, 일반직, 항공정비직, 운항승무직, 객실승무직 등이다. 모집부문별로 응시자격 및 우대사항 그리고 근무지 등에는 차이가 있다. 운항승무직과 객실승무직을 제외한 공통 전형절차는 서류전형>1차면접>2차면접>신체검사>최종합격 순으로 진행되며 운항승무직은 필기전형·인성검사·실기전형이, 객실승무직은 수영TEST와 3차면접이 추가로 진행된다. 23일까지 티웨이항공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 이스타항공, 19일까지 운송본부 신입직원 채용
이스타항공이 여객운송부문 신입직원을 채용한다. 자격요건은 전문학사 이상 학위 소지자로, 근무지역은 인천, 청주, 부산, 제주 4곳이다. 고용형태는 정규직이며, 6개월의 수습기간을 거친다. 전형절차는 지원서제출>서류전형>1차면접>2차면접>최종확정 순으로, 입사지원은 이스타항공 채용 홈페이지에서 19일(화)에 마감한다.
 
◆ 에어부산, 18일까지 신입 인턴정비사 채용
에어부산이 신입 인턴정비사를 채용한다. 모집구분은 정비직, 모집분야는 정비직(인턴), 모집인원은 00명이다. 주요업무는 정비지원, 정비기술, 정비품질, 정비훈련 등이다. 지원자격은 기 졸업자 또는 18년 8월 이전 졸업예정자로, 정비관련학과 전문학사 이상 자격 소지자 또는 항공사 항공기술요원 양성과정 수료자로서 정비사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인턴정비사로 1년 근무 후 소정의 심사를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가능하며, 입사는 8월 첫째 주로 예정되어 있다. 모집기간과 방법은 18일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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