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 백분위.. 남학생 93.45, 여학생 93.94

[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부산교대가 최근 공개한 2018학년 입시결과에 따르면 수시 초등교직적성자전형 내신평균은 남학생이 1.76등급, 여학생이 1.51등급으로 나타났다. 부산교대는 남/여비율을 적용해 선발한다. 성별에 따라 남학생은 최고 1.37등급부터, 최저 2.75등급까지 있었으며 여학생은 최고 1등급부터 최저 2.69등급까지 있었다. 

지역인재 교과등급은 남학생이 평균 1.56등급, 여학생이 1.44등급이었다. 초등교직적성자전형과 비교해 오히려 높은 입결로 눈길을 끈다. 남학생 최고는 1.17등급, 최저는 2.15등급였으며, 여학생은 최고 1등급, 최저는 2.13등급이었다. 정원내 다문화가정은 평균 2.2등급으로 나타났다. 입결은 최종등록자 기준이다. 국가보훈대상자는 등록인원이 2명으로 공개하지 않았다. 

부산교대가 최근 공개한 2018학년 입시결과에 따르면 수시 교직 초등교직적성자전형 내신평균은 남학생이 1.76등급, 여학생이 1.51등급으로 나타났다. /사진=부산교대 제공

정시 일반전형은 수능 백분위점수와 학생부 등급을 모두 공개헀다. 남학생은 수능 백분위 평균 93.45, 학생부 2.51등급이었으며, 여학생은 수능 93.94, 학생부 2.49등급이었다. 최고/최저 성적도 상세히 공개했다. 남학생 백분위 최고는 97.25였으며, 최저는 91로 나타났다. 여학생의 경우 최고 98.13, 최저 90.63까지 있었다. 

지역별 합격자 현황도 공개했다. 부산에 위치한 교대인 만큼 부산과 경상권 합격자가 많았지만 경기출신도 상당했다. 지난해 합격자 383명 가운데 부산은 26.89%(103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남이 20.1%(77명)로 뒤를 이었다. 이어 경기 9.4%(36명) 경북 8.36%(32명) 울산 7.83%(30명) 서울 7.31%(28명) 대구 4.18%(16명) 전남 2.35%(9명) 광주 2.09%(8명) 제주 2.09%(8명) 충북 2.09%(8명) 대전 1.83%(7명) 충남 1.83%(7명) 인천 1.31%(5명) 세종 0.78%(3명) 전북 0.78%(3명) 강원 0.52%(2명) 기타 0.26%(1명)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공개한 2019학년 수시 모집요강에 따르면 부산교대는 올해 정원내 학종으로 초등교직적성자 104명, 지역인재 89명, 다문화가정 4명, 국가보훈대상자 4명을 모집한다. 1단계에서 학생부 자소서 추천서 등 서류평가100%로 2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1단계성적60%와 면접40%를 합산하는 방식이다. 수능최저는 적용하지 않는다. 

올해부터는 검정고시 출신에게도 지원자격을 부여한다. 지난해까지 학생부가 있는 자를 대상으로 했지만 올해 지원자격은 ‘고교 졸업(예정)자와 법령에 의한 동등 이상의 학력자 중 2016년 2월~2018년 2월 졸업자 및 2019년 2월 졸업예정자’로 명시해 나이 제한만 뒀다. 수시 원서접수는 9월10일부터 13일 오후5시까지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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