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인하대는 '항공부품소재융합 미니클러스터(MC)'가 28일 송도센트럴파크 호텔에서 '항공산업 정책&글로벌 네트워크 세미나'를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항공부품소재융합 미니클러스터(MC)는 지난해부터 송도지식산업단지 및 인천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업집적지 경쟁력 강화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세미나는 지역산업의 발전과 항공분야 진출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항공부품소재융합 미니클러스터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항공분야 글로벌 전문가들과 교류를 위한 협력을 제안했다.

장인순과학문화재단 김애란 이사, 프랑스 항공전문가 데이비드 레장스, 건설전문가 무스타파 세네갈, 인천산학융합원 등 관련기관에서 참석해 인천 지역기업의 항공산업 진출방향을 제시하고 글로벌 전문가들과 교류를 진행했다.

항공부품소재융합 미니클러스터 회장인 유성계전 이진락 대표는 "항공부품소재융합 미니클러스터는 지난해 창립돼 시작단계지만 최고의 성장 잠재력을 지닌 인천 송도에서 함께 성장할 미니클러스터 회원사를 모집하고 있으며 적극적인 R&D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항공부품소재융합 미니클러스터를 운영하고 있는 인천산학융합원에서는 미니클러스터 회원사 대상의 R&D 촉진과제와 정책 방향에 조응하는 항공기술 선도형 R&D 과제를 6월부터 공모할 예정이다.

인하대 '항공부품소재융합 미니클러스터(MC)'가 28일 송도센트럴파크 호텔에서 '항공산업 정책&글로벌 네트워크 세미나'를 열었다. /사진=인하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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