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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수시] 교차지원 허용 인문계열 15개대학수학/탐구 구분 없는 13개교
  • 권수진 기자
  • 승인 2018.05.29 14:34
  • 호수 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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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올해 수시에서 자연계열 학생에게 인문계열 지원 문호를 열어 둔 대학은 어디일까. 2019수시 상위17개대학의 수능최저학력기준 적용 전형에서, 15개 대학이 수(가)+과탐 조합인 자연계열의 인문계열 교차지원을 허용한다. 수능최저 반영 영역을 기준으로 분석한 결과다. 

경희대 고려대 단국대(천안캠) 동국대 서강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연세대 중앙대 홍익대 등의 12개대학은 수능최저 반영영역에서 수학의 경우 가/나형을, 탐구의 경우 사탐/과탐을 모두 허용하고 있다. 단대 학생부교과우수자와 동대 경찰행정학부의 경우 탐구는 아예 수능최저에 활용하지 않고 수학 가/나형을 모두 허용하는 구조다. 

한국외대도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수능최저에 반영하는 탐구영역은 사탐이지만, 수학 가형과 나형을 모두 허용한데다 탐구를 제외하고도 수능최저를 만족할 수 있도록 했기 때문이다. 탐구를 제외한 국어 수학 영어에서 수능최저를 충족함으로써 교차지원이 가능한 구조다. 탐구를 포함해 수능최저를 만족시켜야 할 경우에만 ‘사탐’만을 인정한다. 

수시 모든 전형에서 수능최저를 적용하지 않는 한양대와 건국대 역시 수능을 보지 않을 경우에도 지원가능하다는 점에서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결국 수학(나)형으로 응시해야 하는 이화여대와 인하대를 제외한 15개대학이 자연계열의 인문계열 지원을 허용하는 셈이다. 

상위17개대학 기준, 2019수시에서 자연계열 학생에게 인문계열 지원을 허용한 대학은 15개교다. 수학(가)+과탐 조합으로도 수능최저를 만족할 수 있다. /사진=베리타스알파DB

<수학(가)+과탐 조합으로 인문 수능최저 만족 가능한 대학>
상위17개대학 기준, 2019수시 인문계열 수능최저에서 수학(가/나) 탐구(사/과) 간 구분을 두지 않는 전형은 경희대 논술우수자, 고대 일반/학교추천Ⅰ/학교추천Ⅱ, 단대 학생부교과우수자, 동대 논술우수자, 서강대 일반형/논술우수자, 서울대 지균, 시립대 학생부교과, 성대 논술우수자, 숙대 학업우수자/논술우수자, 연대 활동우수형/논술, 중대 학생부교과/논술, 홍대 학생부교과/학생부종합/학생부적성/논술이다. 외대는 학생부교과와 논술에서 수학(가/나) 사탐 조합이지만, 탐구 없이 수능최저를 충족하는 방식으로 교차지원을 시도할 수 있다. 

전형별 인문계열 수능최저를 살펴보면 국어 수학(가/나) 영어 사/과탐 기준 ▲경희대(논술우수자) 2개영역 등급합 4이내, 한국사 5등급 이내 ▲고대(학교추천Ⅰ) 3개영역 등급합 6이내, 한국사 3등급 이내 (학교추천Ⅱ)3개영역 등급합 5이내, 한국사 3등급 이내 (일반)4개영역 등급합 6이내, 한국사 3등급 이내 ▲동대(논술우수자) 3개영역 등급합 6이내 ▲서강대(일반/논술우수자) 3개영역 등급합 6이내, 한국사 4등급 이내 ▲서울대(지균) 3개 2등급 ▲시립대(학생부교과) 3개영역 등급합 7이내 ▲숙대(학업우수자/논술우수자) 3개영역 등급합 6이내 ▲중대(학생부교과/논술)은 3개영역 등급합 5이내, 한국사 4등급 등이다. ▲홍대(학생부교과/학생부종합/학생부적성/논술)의 경우 서울캠 캠퍼스자율전공(인문예능)/인문계열/예술학과는 3개영역 등급합 6이내, 한국사 4등급을, 세종캠 캠퍼스자율전공(인문예능)/인문계열은 2개영역 등급합 8이내를 만족해야 한다. 

▲성대(논술우수자)는 글로벌리더학 글로벌경제학 글로벌경영학을 제외한 인문계열은 국어 수학(가/나) 사/과탐 중 2개영역 등급합 4이내를 만족하고 영어 2등급, 한국사 4등급을 만족해야 한다. 글로벌리더학 글로벌경제학 글로벌경영학의 경우 국어 수학(가/나) 사/과탐 중 2개영역 등급합 3이내, 영어 2등급, 한국사 4등급을 만족해야 한다. ▲연대(활동우수형)은 국어 수학(가/나) 탐구1 탐구2의 4개과목 중 2개과목 등급합 4이내, 영어 2등급, 한국사 4등급을 민족해야 한다. 탐구가 2과목 별도로 취급되는 특징이다. 논술전형의 경우 국어 수학(가/나) 탐구1 탐구2의 4개과목 등급합 7이내, 영어 2등급, 한국사 4등급을 만족해야 한다. 

▲단대(천안캠)(학생부교과우수자)는 탐구를 제외한다. 국어 수학(가/나) 영어 기준으로, 주간은 2개영역 등급합 7이내, 야간은 1개영역 4등급 이내가 기준이다. ▲동대 경찰행정학부는 국어 수학(가/나) 영어 3개영역 등급합 5이내를 만족해야 한다. 

<이대 인하대 수학(나) 또는 사탐으로 한정>
반면 이대와 인하대는 수학 또는 탐구에서 계열별 구분을 뒀다. 통상의 자연계열 수험생이 응시하는 수학(가) 과탐 조합의 지원을 허용하지 않는 방식으로 교차지원을 막은 셈이다. 다만 두 대학의 교차지원에 대한 태도는 사뭇 차이가 있다. 인하대는 수학(나) 사탐 조합만을 허용해 교차지원의 가능성을 원천 배제했지만, 이대는 일부 가능성을 열어뒀다. 

인하대 인문계열의 수능최저는 국어 수학(나) 영어 사탐 중 3개영역 등급합 7이내다. 탐구는 1과목만 반영하며 제2외국어/한문을 사탐 1과목으로 인정한다. 해당 수능 반영 영역을 필수응시해야 하기 때문에 사탐을 제외하고 수능최저를 만족할 경우라 하더라도 수학(나)+사탐 조합으로 응시를 마쳐야만 한다. 

이대는 수학(나)인 경우라면 과탐 수험생의 지원도 허용한다. 상대적으로 어려운 수학(가)를 피해 수학(나) 응시를 택한 자연계열 수험생은 이대 지원을 노려볼 수 있다. 응시 지정 영역은 국어 수학(나) 영어 사/과탐이며 3개영역 등급합 5이내를 만족해야 한다. 탐구는 2과목 평균을 산출하되, 소수점 첫째 자리에서 버림해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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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수진 기자  ksj@verita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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