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10시부터 오후4시까지 '전화신청'

[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남해해성고가 2019학년 신입생 모집을 위한 6월 입학상담 일정을 28일 공개했다. 상담은 내달 2일부터 6일 13일 16일 23일까지 5회 실시할 예정이다. 상담신청은 남해해성고 교무실로 전화로 신청한다. 

2019학년 입학설명회는 10월17일 오후1시 실시할 계획이다. 김해지역은 11월17일 오전11시부터 별도 설명회를 계획했다. 올해 남해해성고 원서접수는 12월10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다. 12월21일 합격자를 발표하는 일정이다. 

해성고는 지난해 정원내 기준 92명의 신입생을 모집했다. 전형별로 전국단위 74명, 지역균형 체육특기자 18명의 모집인원이다. 지역균형은 남해군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전국의 중학교 졸업예정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합격자는 교과성적 160점과 비교과 40점을 합산한 내신성적 200점 만점 고득점 순으로 결정한다. 

남해해성고는 2004년 농어촌 자율학교로 지정됐다. 자율학교 지정 이후 에머슨퍼시픽그룹 이중명 회장이 재단인 해성학원 이사장으로 취임하면서 풍부한 지원과 함께 교육환경 개선에 박차를 가했다. 교사들의 열정과 헌신의 결과로 지난해 대입에선 수시4명의 서울대 등록자를 배출했다. 

남해해성고가 2019학년 신입생 모집을 위한 6월 입학상담 일정을 28일 공개했다. 상담은 내달 2일부터 6일 13일 16일 23일까지 5회 실시할 예정이다. 상담신청은 남해해성고 교무실로 전화신청을 통한다. /사진=베리타스알파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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