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국민대는 외국인 유학생 지원센터가 23일 대운동장 옆 농구코트에서 외국인 유학생 약 1,000여명을 대상으로 바비큐 파티 ‘Yu’s BBQ Kitchen’을 열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환학생, 어학연수 등 다양한 목적으로 국민대에서 공부하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생활을 격려하고 소통을 강화하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다양한 바비큐 요리와 햄버거, 누들 등 다양한 푸드트럭 음식들이 제공되었고, 학생동아리의 버스킹 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이날은 유지수 총장을 비롯하여 윤경우 대외협력부총장, 이동은 국제교류처장 등이 일일 셰프로 변신하여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직접 요리를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유 총장을 비롯한 교수진들은 숯불에 쇠고기, 소세지, 각종 꼬치 등 고기를 직접 구워 뷔페식으로 대접했다.
유지수 총장은 “타지에서 유학생활을 하고 있는 외국인 학생들에게 즐거운 경험과 추억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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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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