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장안대는 식품영양과 학생들이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2018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서 금상 2개와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대한민국 단일요리대회 중 전국 최대 규모의 행사로 교육부와 농림축산식품부 등 정부 부처를 포함한 19개 유관단체가 후원해 개최됐다. 대회에는 1천358개 팀, 4천537명이 참가했다. 식품영양과 3학년 이소희, 주소희, 김은지, 황수연, 김진주 학생은 모던한식 푸드스타일링을 연출해 테이블셋팅부문에서 금상을 차지했으며, 3학년 권도연, 고정민, 박수아, 장미선, 손진주 학생은 저염‧저당에 중점을 둔 단체급식메뉴를 3코스로 만들어 조리과정의 전문성, 표현성, 창작성, 전체적인 조화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단체급식부문에서 금상과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을 수상했다.

이나겸 식품영양과 교수는 “이번 수상 쾌거는 우리 학생들이 대회를 준비하며 매뉴개발에 열정을 쏟는 노력에 있다”며, “글로벌 전문 조리인력 양성과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안대는 식품영양과 학생들이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2018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서 금상 2개와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을 수상했다. /사진=장안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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