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상명대는 18일 서울캠퍼스 밀레니엄관에서 이학렬 前고성군수를 초청하여 ‘4차 산업혁명과 청년일자리’라는 주제로 ‘성공학특강’을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성공학특강은 상명대학교의 교양과목 중 하나로 사회적으로 모든 이들에게 모범이 되어 성공모델로 꼽히는 국내외 인사를 초청하여 약 1시간 30분 동안 강연하는 자리로 이번 강연에는 13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설명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이학렬 前군수는 강연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을 통한 일자리 증발로 인한 노동시장 붕괴와 양극화 심화 등을 문제점으로 지적하고, 사람의 일자리 창출 기능이 가장 큰 산업인 '동물·식물·곤충·미생물·종자·유전자·기능성식품·환경·물 등과 같은 생명산업(LT·Life Technology)을 유일한 대안으로 제시하며 이를 '5차 산업혁명'으로 정의했다. 한편 이 전 군수는 강연 내용을 담은 ’대한민국의 5차 산업혁명‘ 책을 펴내기도 했다.

상명대는 18일 서울캠퍼스 밀레니엄관에서 이학렬 前고성군수를 초청하여 ‘4차 산업혁명과 청년일자리’라는 주제로 ‘성공학특강’을 개최했다. /사진=상명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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