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착순 500명 채점 제공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성신여대가 2019 모의논술을 6월4일부터 11일까지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성신여대 논술을 대비중인 수험생이라면 필히 참여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성신여대 측은 “2019 논술고사의 유형과 방향을 제시하고, 논술고사 특징을 파악해 효과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모의 논술고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모의논술은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인문계열은 2문항으로 문항당 1000자 내외로 작성하는 방식이다. 온라인 상에서 바로 답안을 작성하면 된다. 자연계열은 수리논술 4문항으로 문항별 2~4개 하위 문제가 존재한다. 답안 양식을 출력해 답안을 작성한 뒤 답안을 사진촬영해 업로드해야 한다. 

시험은 별도의 접수기간 없이 지정된 기간 내에 응시하면 된다. 시험 대상 인원에는 제한이 없지만, 채점 대상 인원은 선착순 500명(인문 300명, 자연 200명)으로 제한된다. 시험결과는 7월4일 발표할 예정이다. 결과 발표 시 논술 가이드북과 특강 동영상도 함께 게시한다.

성신여대는 올해 논술우수자 전형으로 311명을 모집한다. 논술고사 성적 70%와 학생부 30%를 합산해 수능최저 적용 후 선발하는 방식이다. 논술고사는 100분간 실시하며 인문계열은 2문항 내외, 자연계열은 4문항 내외로 출제된다. 인문계열 논술은 4~5개 지문/자료를 제시하는 통합교과형 논술이며, 자연계열은 제시된 문제에 대한 답안과 풀이과정을 요구하는 수리 논술이다. 

성신여대가 2019 모의논술을 6월4일부터 실시한다. 올해 논술고사 특징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필히 참여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베리타스알파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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