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 방문상담 병행

[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전국단위 자사고 북일고가 내달 23일 2019학년 신입생 모집을 위한 입학설명회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설명회와 함께 개별 방문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내달 4일 오전10시부터 신청 가능하다. 개별상담은 현재 북일고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접수를 받고 있다. 

설명회는 내달 23일 오전11시 교내 아단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실시한다. 북일고 교육활동과 2019학년 신입학전형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학교투어도 준비돼있다. 설명회는 약 두 시간 동안 100팀 내외(1팀 1가족 기준)를 참여 대상으로 한다. 

개별상담은 이달부터 11월까지 이어진다. 평일 오후4시30분부터 오후8시30분까지 교내 아단관 지하1층 입학홍보부 교무실에서 진행된다. 설명회와 마찬가지로 북일고 교육활동과 2019학년 신입학전형에 대해 안내한다. 개별상담은 일대일로 진행된다. 상담 중 학생 개인의 학생부나 포트폴리오를 제시할 경우 퇴실조치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북일고는 지난해 신입생 360명을 모집했다. 일반과정 남학생 330명과 국제과정 남/여학생 30명이다. 국제과는 지난해가 마지막 모집으로 올해는 더 이상 모집하지 않는다. 일반과정은 전국단위 50%와 광역 충남지역학생 50%를 모집한다. 전국과 광역 모두 1단계 내신성적과 출결, 2단계 면접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정하는 방식이다. 

전국단위 자사고 북일고가 내달 23일 2019학년 신입생 모집을 위한 입학설명회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설명회와 함께 개별 방문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베리타스알파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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