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서울대는 글로벌사회공헌단이 2018 하계 SNU 공헌유랑단 글로벌봉사단 선발자를 대상으로 12일과 13일 용인 써닝리더십센터에서 교육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매년 여름과 겨울방학마다 서울대 재학생을 중심으로 전 세계 취약지역을 방문하여 적정기술 나눔 및 교육, 문화교류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유랑단은 대학의 새로운 사회공헌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는 네팔, 라오스,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인도네시아, 탄자니아 등 6개국에 파견된다.
교육 첫날에는 유성상 글로벌교육협력전공 교수, 이성훈 한국인권재단 상임이사가 각각 '국제자원봉사활동의 이해' '국제자원봉사와 인권>을 주제로 강연했다. 둘째날에는 2017 동계 필리핀 봉사단의 활동 영상을 관람하며 다양한 변수가 발생할 수 있는 단기 해외봉사활동에 대해 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헌단은 서울대 학생들을 사회의 선한 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 적정기술의 적용, 지속가능한 봉사활동 등을 목표로 국내외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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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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