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서울대는 글로벌사회공헌단은 2일과 3일 서울대 관악캠퍼스에서 ‘공헌과 봄, 그리고 음악’을 주제로 사회공헌주간행사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매년 2회, 봄과 가을에 개최하는 사회공헌주간은 서울대학교 구성원의 공헌활동 의욕을 고취시키고 나눔의 선순환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봄과 음악을 주제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사진 및 영상전시, 버스킹, 사회공헌아카데미, 모금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매일 정오에 학생회관 앞에서 진행되는 버스킹은 학내 밴드 4팀이 준비 중이다. 또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는 각계각층 명사의 강연을 듣는 사회공헌아카데미는 이선철 감자꽃스튜디오 대표의‘문화예술(음악)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이 예정돼 있다. 

행사 기간 중 모금된 기부금은 2017 동계 SNU 공헌유랑단-빈딘 봉사단의 파견 지역이었던 베트남 빈딘 프억안 초등학교의 화장실 건축을 위해 쓰인다. 사회공헌주간은 서울대 구성원 뿐 아니라 관악구를 비롯한 인근 지역주민들도 자유롭게 참여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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