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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전국단위 자사고인 민사고가 내달 14일 광주를 필두로 9차례 전국을 순회하며 2019학년 입학설명회를 실시한다. 전주 부산 대구 대전 서울 인천 고양 성남 등 9개지역에서 실시할 계획이다. 참가를 위한 예약절차는 없으며 거주지와 상관없이 원하는 날짜에 방문하면 된다. 

설명회는 ▲6월14일 광주 GIST대학 오룡관 1층 101호 ▲6월15일 전주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3층 강의실 ▲6월26일 부산 BEXCO 1전시장 214-215호 ▲6월27일 대구 EXCO 314호 ▲6월28일 대전 DCC(대전컨벤션센터) 3층 컨퍼런스홀 ▲6월29일 서울 군인공제회관 3층 무궁화홀 ▲7월10일 인천 송도컨벤시아 회의실 302-303호 ▲7월11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207호 ▲7월12일 성남 코리아디자인센터 6층 컨벤션홀이다. 모두 오전10시30분부터 시작된다. 

전국단위 자사고인 민사고가 내달 14일 광주를 필두로 9차례 전국을 순회하며 2019학년 입학설명회를 실시한다. 전주 부산 대구 대전 서울 인천 고양 성남 등 9개지역에서 실시할 계획이다. 참가를 위한 예약절차는 없으며 거주지와 상관없이 원하는 날짜에 방문하면 된다. /사진=베리타스알파DB

민사고는 전국의 영재들을 선발해 점차 퇴색하는 민족혼을 살리고 조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대한국인’을 양성하겠다는 최명재 설립자의 뜻으로 설립된 학교다. 파스퇴르 유업 회장이던 최 전 이사장은 민사고 설립에 사회환원의 의지를 담았다. 2016년 개교 20주년을 맞은 민사고는 2010학년 자립형사립고에서 전국단위 자율형사립고로 전환한 자사고 원년멤버이기도 하다. 한때 기업 부도로 심각한 재정난을 겪기도 했으나 높은 교육수준만큼은 꾸준히 유지해 여전히 원조 자사고로서 자존심을 지키고 있다. 

해외대학 입학사정관제를 준비하며 융합형 인재 양성에 힘쓴 결과 학종중심 대입구조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다. 2018대입에서는 수시22명 정시11명으로 33명의 서울대 등록실적으로 전국고교순위 9위에 이름을 올렸다. 2017대입에서는 수시34명 정시6명 40명의 등록실적으로 전국 8위의 실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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