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 9일 오후5시까지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성균관대가 2019 고교배포형 모의논술 접수를 시작한다. 신청은 30일부터 내달 9일 오후5시까지며 온라인 공지사항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고교별로 인문계/자연계 각각 최대 500부까지 신청 가능하다. 신청 고교에는 문제지/답안지/교사용 문제해설지를 제공할 방침이다. 수령은 내달 14일부터 가능하다. 

성대 모의논술은 고교배포형으로, 각 고교에 교사용 문제해설지를 배부해 직접 진행/채점하도록 하고 있다. 출제위원의 모의논술 해설 동영상 강의는 성대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고교 단위가 아닌 개인 응시 희망자는 6월1일부터 성대 홈페이지에 게시되는 모의논술 문제를 개별 출력해 응시 체험할 수 있다. 

2019 전형계획에 따르면 성대는 올해 논술우수자로 900명을 모집한다. 논술 60%와 학생부 40%를 합산해 합격자를 가리는 방식이며 수능최저도 적용한다. 수능최저는 계열별로 다르다. ▲인문계는 국 수 사/과탐 중 2개 등급합 4이내 영어2등급 한국사4등급 이내 ▲글로벌리더학/글로벌경제학/글로벌경영학은 국 수 사/과탐 중 2개 등급합 3이내 영어2등급 한국사4등급 이내 ▲자연계는 국 수(가) 과탐 중 2개 등급합 4이내 영어2등급 한국사4등급 이내 ▲반도체시스템공학/소프트웨어학/글로벌바이오메디컬공학은 수(가) 과탐(1과목) 등급합 3이내 영어2등급 한국사4등급 이내의 기준이다. 

성균관대가 고교배포형 모의논술을 실시한다. 신청은 30일부터 내달 9일까지다. /사진=베리타스알파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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