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5일까지 7회.. 경남 대구 경북 대전 전북 충남 등

[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서울시립대가 2019학년 수시전형 안내를 위해 전국 각지에서 UOS 학부모 초청 입학설명회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설명회는 내달 3일 강원을 필두로 경남 대구 경북 대전 전북 충남까지 7차례 열릴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시립대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한다. 

설명회는 ▲5월3일 강원 오후1시 양구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 ▲8일 경남 오후7시 진주동명고 2층 회의실 ▲17일 대구 오후7시 경북여고 4층 시청각실 ▲24일 경북 오후7시 안강여고 체육관동 지하 다목적실 ▲29일 대전 오후7시 대전대신고 백암관 ▲6월19일 전북 오후7시 남성고 2층 무촉실 ▲6월25일 충남 오후7시 논산대건고 인원관 세미나실 순으로 진행된다. 사전신청은 27일부터 시립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를 받는다. 

설명회를 통해 2019학년 시립대 수시전형에 대해 안내한다. 학종에 대한 오해를 해소하기 위한 학종 팩트체크, 학교생활 중심 학종 준비법도 소개할 예정이다. 2018학년 학종 입시결과와 올해 대입전형 준비법, 대입을 준비하는 부모의 역할 등의 내용으로 구성했다. 설명회 이후에는 1대1 맞춤형 입학상담도 가능하다. 

시립대가 공개한 2019학년 전형계획에 따르면 올해 시립대는 수시 1091명(64.3%), 정시 606명(35.7%)으로 1697명을 모집한다. 세부전형별로는 학생부종합 554명, 고른기회 139명, 사회공헌/통합 32명, 학생부교과 189명, 논술 154명, 실기 23명, 정시 일반 606명이다. 가장 많은 인원을 모집하는 학종은 1단계에서 서류100%로 일정 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서류50%와 면접50%를 합산해 합격자를 정한다. 

서울시립대가 2019학년 수시전형 안내를 위해 전국 각지에서 UOS 학부모 초청 입학설명회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설명회는 내달 3일 강원을 필두로 경남 대구 경북 대전 전북 충남까지 7차례 열릴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시립대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한다. /사진=베리타스알파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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