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건국대 글로컬캠퍼스는 Cogito대학교육혁신원이 25일 공공인재대학 202호에서 29명의 교수들을 대상으로 '2차 명교수자격증제 교수법'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명교수자격증제 교수법'은 이론-적용-응용의 3단계를 진행되며, 이론단계는 온라인 이러닝 과정으로 교수법 관련 다양한 콘텐츠가 제공된다. 적용단계는 오프라인(강의장)에서 교내외 강사를 초빙해 실제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교수법을 배우며, 응용단계는 배운 교수법을 수업에 적용한 결과물 또는 연구실적을 제출한다. 각 단계를 수료할 때마다 Green Belt, Black Belt, Master Belt 수료증이 수여된다. 명교수자격증제의 궁극적 목적은 모든 교수들이 한 개 이상의 교수법을 강의할 수 있는 전문가가 되는 것이다.

이번 교수법 워크숍은 명교수자격증제 2단계인 적용단계로, 포항대 정성호 교수가 '학생의 디지털 마인드를 훔쳐라:스마트콘텐츠제작기법과 수업활용 교수법'을 주제로 강의했다.

강의의 주요내용은 강의 PT 만들기와 실제 활용, 강의 동영상 만들기와 실제 활용, 카훗을 활용한 즐거운 퀴즈 만들기 등이다. 

3차 워크숍은 '학생의 유익과 흥미를 잡아야 몰입한다:Z세대를 위한 동기유발 교수법'을 주제로 14일 교양대학 115호실에서 진행된다.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Cogito대학교육혁신원이 25일 공공인재대학 202호에서 29명의 교수들을 대상으로 '2차 명교수자격증제 교수법' 워크숍을 진행했다. /사진=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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