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동아대는 창업지원단이 20일 승학캠퍼스 산학관 세미나실에서 한국기업의 성공적인 중국 진출을 위한 '동방뷰티밸리 투자 환경 설명회'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설명회는 지난해 11월 상해중한창업혁신파크와 맺은 업무협약(MOU)의 후속조치로, 김 단장을 비롯 왕강강 중국 상해펑센바이오과기원구 부총경리와 정세춘 상해중한창업혁신파크 총경리 등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중국 상해 펑센구에 위치한 동방뷰티밸리는 ▲제품(연구개발/생산/포장/영업) ▲서비스(원료구입/ODM디자인/OEM생산/검사 테스트/마케팅계획/브랜드홍보) ▲산업(제품전시/사용자 체험/브랜드/뷰티케어/의료보건/무역유통/인터렉티브 자문) 등이 결합한 3차원 입체 산업 클러스터(산업집적지) 단지다.

상해중한창업혁신파크는 도심형 첨단 기술기업 집적지역이자 국가급 바이오산업 클러스터인 상해시 펑센(奉賢)경제개발구에 2016년 설립됐으며 한국기업을 위한 원스톱 행정 서비스와 현지화 경영 컨설팅, 투자연계, 네트워킹, 마케팅, 주거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설명회에서 김 단장은 설명회에서 "행사를 통해 부산 우수 기업들이 동방뷰티밸리 및 상해중한창업혁신파크에 많이 진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아대 창업지원단이 20일 승학캠퍼스 산학관 세미나실에서 한국기업의 성공적인 중국 진출을 위한 '동방뷰티밸리 투자 환경 설명회'를 열었다. /사진=동아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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