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1일~22일 진로진학 박람회 ‘지난해 110개대학 참여’

[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광주교육청이 내달 23일과 30일 상위권대학과 특수대학 대입설명회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내달 23일은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30일은 육사 해사 국간사 육군3사 대입설명회로 준비했다. 7월21일부터 22일에는 2019학년 대입 진로진학박람회를 실시할 계획이다. 

서울대 고대 연대가 참여하는 내달 23일 설명회는 광주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오후3시부터 6시까지 실시한다. 학부모 학생 교사 등 1000명까지 참석할 수 있다. 별도 사전신청 없이 참석 가능하며 대학별로 자료집을 제공한다. 지난해 입시결과분석과 2019학년 대입지원전략에 대해 안내할 계획이다. 

광주교육청이 내달 23일과 30일 상위권대학과 특수대학 대입설명회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내달 23일은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30일은 육사 해사 국간사 육군3사 대입설명회로 준비했다. 7월21일부터 22일에는 2019학년 대입 진로진학박람회를 실시할 계획이다. /사진=베리타스알파DB

내달 30일은 사관학교 설명회로 진행한다. 육사 해사 국간사 육군3사 등 4개 사관학교가 참여한다. 오후3시부터 6시10분까지 광주교육정보원 대강당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학부모 학생 교사 등 400명까지 참석 가능하다. 내달 23일 설명회와 동일하게 별도 사전 신청 없이 참석할 수 있으며 대학별 자료집도 제공한다. 

7월21일부터 22일에는 진로진학박람회가 준비돼있다. 고3수험생과 학부모, 교사 2만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오전9시30분부터 오후5시30분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 전시장 3홀에서 진행된다. 참가대학의 아직 미정이다. 참가대학과 사전신청방법은 추후 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지난해 열린 박람회에서는 수도권 주요대학을 비롯해 110개 대학이 참여했다. 각 대학 사정관이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1대1 맞춤형 상담을 제공했으며, 대교협과 EBS가 지원전략, 학습법 특강을 실시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광주진로진학지원단 소속 전문 입시상담 교사들이 1대1 수시 대입상담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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