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계명대는 중간고사 기간을 맞아 23일부터 26일 아침 8시 15분부터 9시 45분까지‘1,000원의 아침’을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계명대의 ‘1,000원의 아침’은 타 대학과는 달리 조식뷔페 형태로 선보였다. 토스트, 계란프라이, 스프, 시리얼, 샐러드, 주스 등 다양한 음식을 마음껏 골라먹을 수 있도록 했다. 요일별로 180인분 선착순으로 식사가 가능하며, 계명대 성서캠퍼스 바우어관 학생식당에서 맛볼 수 있다.
계명대 총학생회 측의 주관으로 운영하게 된 ‘1,000원의 아침’은 시험기간 동안 운영될 예정이며, 재원은 등록금수입 외 학교자체 수익사업의 일부로 마련됐다. 학교 측은 학생들의 반응이 좋을 경우 운영기간을 확대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고 했다.
김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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