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순천대는 사회체육학과 출신 학생들이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영암군 일원에서 열린 '제57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정구 종목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24일 밝혔다. 

'솟아라! 전남의 힘, 펼쳐라! 영암의 꿈'이라는 주제로 열린 대회에는 22개 종목에서 총 7098명이 참가했다.

대회에서 순천대 사회체육학과 졸업생 류태우 선수(순천시)는 정구 단체종목에서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종합 2위는 조하윤(졸업생/고흥군 소속) 김용규 선수가, 3위는 장준영(영암군 소속) 이민석 선수가 차지했다.

류태우 선수는 "재학 시절부터 선후배들과 구슬땀을 흘리며 기량을 닦아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다"라며 "10월에 있을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순천대 사회체육학과는 2013년에 열린 '제49회 국무총리기 전국정구대회'에서 대학부 단체전 우승, 개인단식 및 개인복식 우승 등 뛰어난 입상 실적을 거둔 바 있다.

순천대 사회체육학과 출신 학생들이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영암군 일원에서 열린 '제57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정구 종목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사진=순천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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