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연세대는 Y-IBS 나노의학 연구단장인 천진우 교수가 미국 일리노이대학에서 선정하는 ‘올해의 쉐스 국제 동문 공로상 ’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쉐스(J.Sheth)박사의 기부금으로 제정된 이 상은 전 세계 일리노이대학 동문들 중 과학과 인류 발전 등에 기여한 1인을 선정하여 수여한다. 천진우 교수는 나노과학과 의학을 융합하여 발전시킨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여식은 4일 일리노이대 로버트 존스(Robert Jones) 총장, 뉴바우어 (Neubauer) 동창회장, 칸겔라리스 (Cangellaris) 부총장, 마르티니스 (Martinis) 부총장 외 일리노이대학 집행부들과 동문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천진우 교수는 1993년 일리노이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 현재 연세대 언더우드 특훈교수로 재직하며 Y-IBS 과학원 원장(IBS 나노의학연구단 단장)을 맡고 있다.

연세대 Y-IBS 나노의학 연구단장인 천진우 교수가 미국 일리노이대학에서 선정하는 ‘올해의 쉐스 국제 동문 공로상 ’ 수상자로 선정됐다. /사진=연세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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