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호남대는 학생상담센터가 항공서비스학과 등 13개 학과 2, 3학년 500여명을 대상으로 10일부터 17일까지 한국형우울검사(KDS)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2차 심리검사는 추가적으로 검사를 요청한 학과를 대상으로 19일부터 진행한다.

한국형우울검사(KDS)는 국내 최초로 표준화된 검사로서 우울증 진단뿐만 아니라 선별도구로 활용된다. 학생상담센터는 이 검사를 통해 우울장애의 주요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는 인지적·정서적 측면, 신체적 측면 및 의욕 측면을 구분하여 학생들이 자신에 대한 이해를 통해 심리·정서적 상태를 확인하여 대학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호남대 학생상담센터가 항공서비스학과 등 13개 학과 2, 3학년 500여명을 대상으로 10일부터 17일까지 한국형우울검사(KDS)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사진=호남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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