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 일반, 의예과 백분위 97.28 '최고'.. 치의예 96.43, 응용통계 92.87

[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지난해 단국대 수시 교과우수자전형에서 학생부 등급평균이 가장 높은 모집단위는 수학교육과였다. 7명을 모집한 수학교육과 등록자의 학생부 평균은 1.68등급이며 최고는 1.14등급, 최저 1.87등급으로 기록됐다. 이어 커뮤니케이션학부 1.75등급, 특수교육과 1.9등급, 응용통계학과와 상담학과가 각각 1.96등급 순으로 학생부 평균등급이 높았다. 교과우수자는 죽전캠이 평균 2.29등급, 천안캠이 3.47등급으로 나타났다. 단대는 지난해 전형별 입결이 담긴 '2019학년 신입생 가이드'를 17일 공개했다. 입결은 최종등록자 100%를 반영해 산출한 자료다. 

학생부 성적을 정량평가하지 않는 학종의 경우 죽전캠이 평균 2.86등급, 천안캠이 3.79등급을 기록했다. 죽전캠에서는 응용통계학과가 평균 2.3등급으로 가장 높았다. 최고 1.88등급, 최저 2.66등급이다. 천안캠에서는 의예과가 평균 2.07등급으로 가장 높았다. 최고는 1.4등급, 최저는 2.78등급이었다. 천안캠 치의예과의 경우 평균 2.9등급으로 기록됐다. 

논술우수자에서도 수학교육과의 학생부 성적이 가장 높았다. 논술 등록자의 학생부는 평균 3.42등급이었다. 최고는 2.16등급이었으며 최저는 4.01등급으로 나타났다. 이어 법학과(3.87) 특수교육과(3.9) 과학교육과(3.9) 사학과(3.92) 순으로 등급평균이 높았다. 

올해 공개한 입결에서는 정시 입결도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정시 일반학생에서는 의예과의 수능백분위 평균이 97.28로 가장 높았다. 치의예과가 96.28, 간호학과가 90.93으로 뒤를 이었다. 죽전캠에서는 응용통계학과(92.87) 과학교육과(92.57) 국제경영학과(92.55) 화학공학과(91.98) 체육교육과(남)(91.5)의 백분위성적이 높게 나타났다. 

지난해 단국대 수시 교과우수자전형에서 학생부 등급평균이 가장 높은 모집단위는 수학교육과였다. 7명을 모집한 수학교육과 등록자의 학생부 평균은 1.68등급이며 최고는 1.14등급, 최저 1.87등급으로 기록됐다. 이어 커뮤니케이션학부 1.75등급, 특수교육과 1.9등급, 응용통계학과와 상담학과가 각각 1.96등급 순으로 학생부 평균등급이 높았다. /사진=단국대 제공

<교과우수자.. 수학교육 1.68등급 ‘최고’>
단국대가 공개한 2018학년 입결에 따르면 수학교육과가 전년에 이어 올해도 최고등급을 기록했다. 평균 1.68등급이다. 최고등급은 1.14, 최저는 1.87로 나타났다. 이어 커뮤니케이션학부(평균1.75) 특수교육과(1.9) 응용통계학과(1.96) 상담학과(1.96) 화학공학과(1.99)까지 1등급대 성적을 보였다. 

2등급대 성적을 보인 모집단위는 25개다. 영미인문학과(2.08) 경영학부(2.1) 과학교육과(2.11) 행정학과(2.13) 국어국문학과(2.15) 법학과(2.17) 정치외교학과(2.17) 사학과(2.19) 무역학과(2.22) 고분자공학과(2.22) 소프트웨어학과(2.3) 경제학과(2.31) 국제경영학과(2.34) 기계공학과(2.37) 도시계획·부동산학부(2.39) 전자전기공학부(2.42) 응용컴퓨터공학과(2.43) 파이버시스템공학과(2.49) 한문교육과(2.62) 철학과(2.64) 건축학과(5년제)(2.67) 모바일시스템공학과(2.7) 건축공학과(2.84) 토목환경공학과(2.84) 국제자유전공학부(2.86) 순으로 나타났다. 

천안캠에서는 간호학과의 입결이 가장 높았다. 평균은 2.24등급이며 최고는 1.76등급, 최저는  2.46등급이다. 이어 물리치료학과(2.63) 제약공학과(2.75) 치위생학과(2.76) 임상병리학과(2.9)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어 화학과(3.01) 보건행정학과(3.06) 스페인어과(3.07) 영어과(3.17) 신소재공학과(3.2) 분자생물학과(3.21) 공공관리학과(3.22) 수학과(3.24) 사회복지학과(3.27) 심리치료학과(3.27) 디스플레이공학과(3.28) 식품공학과(3.33) 중국어과(3.39) 미생물학과(3.39) 식품영양학과(3.4) 에너지공학과(3.4) 식량생명공학과(3.47) 프랑스어과(3.48) 산업공학과(3.49) 일본어과(3.53) 러시아어과(3.62) 환경자원경제학과(3.62) 원자력융합공학과(3.75) 생명과학과(3.77) 포르투갈(브라질)어과(3.78) 동물자원학과(3.79) 중동학과(3.81) 독일어과(3.82) 녹지조경학과(3.86) 환경원예학과(3.87) 물리학과(3.88) 몽골학과(4.07) 해병대군사학과(4.26) 공공관리학과(야)(4.45) 경영학과(야)(5.22) 순이다. 

교과는 수능최저를 적용해 교과100%로 선발한다. 2019전형계획에 따르면 수능최저는 2018학년과 동일하다. 죽전캠의 경우 △인문계는 국어 수학(나) 영어 탐구(사/과 중 1과목) 4개영역 중 2개영역 합 이 6등급 이내 △자연계는 국어 수학(가) 영어 과탐(1과목) 4개영역 중 2개영역 합이 6등급 이내여야 한다. 천안캠은 △인문계(주간)는 국어 수학(가/나) 영어 중 2개영역 4등급 이내 △인문계(야간)는 국어 수학(가/나) 영어 중 1개 영역 4등급 이내이다. △자연계는 국어 수학(가) 영어 중 수학을 포함한 2개 영역의 합이 8등급 이내이거나 국어 수학(나) 영어 중 수학을 포함한 2개 영역의 합이 7등급이내여야 한다. 

<학종 DKU인재.. 평균 죽전 2.86등급, 천안 3.79등급>
학종 DKU인재는 죽전캠이 평균 2.86등급, 천안캠이 3.79등급을 기록했다. 평균등급이 가장 높은 모집단위는 천안캠 의예과로 평균 2.07등급을 기록했다. 최고는 1.4, 최저는 2.78등급이다. 학종은 학생부교과성적을 정량평가하지 않기 때문에 최고 최저 등급간 격차가 큰 편이다. 죽전캠 한문교육과의 최저등급이 8.42, 천안캠은 일본어과가 7.37로 낮은 등급을 기록하기도 했다. 

죽전캠에서는 응용통계학과의 학생부평균이 2,3등급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수학교육과(2.37) 과학교육과(2.44) 경영학부(2.45) 화학공학과(2.53) 철학과(2.58) 국어국문학과(2.63) 상담학과(2.66) 특수교육과(2.68) 소프트웨어학과(2.72) 건축학과(5년제)(2.74) 전자전기공학부(2.75) 고분자공학과(2.75) 커뮤니케이션학부(2.77) 파이버시스템공학과(2.81) 정치외교학과(2.83) 무역학과(2.88) 영미인문학과(2.91) 기계공학과(2.96) 사학과(3) 응용컴퓨터공학과(3.04) 경제학과(3.07) 도시계획/부동산학부(3.13) 행정학과(3.18) 법학과(3.26) 토목환경공학과(3.26) 건축공학과(3.58) 한문교육과(3.92) 순이었다. 

천안캠에서는 의예과에 이어 심리치료학과(2.73) 치의예과(2.9) 수학과(3.02) 임상병리학과(3.13) 치위생학과(3.15) 제약공학과(3.18) 보건행정학과(3.27) 생명과학과(3.37) 화학과(3.38) 사회복지학과(3.39) 신소재공학과(3.4) 영어과(3.5) 물리치료학과(3.51) 공공관리학과(3.53) 동물자원학과(3.55) 분자생물학과(3.62) 산업공학과(3.64) 스페인어과(3.65) 미생물학과(3.67) 에너지공학과(3.74) 식품공학과(3.78) 중동학과(3.96) 러시아어과(3.99) 디스플레이공학과(4) 중국어과(4.08) 식품영양학과(4.17) 환경자원경제학과(4.2) 식량생명공학과(4.22) 프랑스어과(4.27) 몽골학과(4.31) 포르투갈(브라질)어과(4.31) 원자력융합공학과(4.32) 일본어과(4.4) 환경원예학과(4.42) 물리학과(4.5) 녹지조경학과(4.64) 경영학과(야)(4.66) 독일어과(4.78) 공공관리학과(야)(5.16) 순이었다. 

학종 DKU인재는 올해 수능최저 없이 서류100%로 658명을 선발한다. 모집인원은 전년 대비 45명이 증가한다. 죽전캠은 7명이 줄어든 반면 천안캠은 52명이 늘어난다. SW중심대학 선정으로 2019학년부터 신설되는 SW인재는 1단계 서류평가100%로 모집인원의 3배수를 2단계 면접 대상자로 선발한 뒤, 1단계성적70%+2단계면접30%를 합산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논술우수자.. 수학교육 3.42등급 ‘최고’>
교과에 이어 논술우수자에서도 수학교육과가 평균 3.42등급으로 가장 높은 학생부 평균을 기록했다. 논술성적도 83.69점으로 높은 편이었다. 이어 법학과(3.87) 특수교육과(3.9) 과학교육과(3.9) 사학과(3.92) 철학과(4.09) 커뮤니케이션학부(4.11) 한문교육과(4.11) 건축학과(5년제)(4.15) 경영학부(4.19) 전자전기공학부(4.2) 화학공학과(4.2) 소프트웨어학과(4.2) 도시계획/부동산학부(4.22) 고분자공학과(4.23) 무역학과(4.28) 국어국문학과(4.36) 토목환경공학과(4.36) 경제학과(4.37) 영미인문학과(4.41) 정치외교학과(4.41) 상담학과(4.44) 기계공학과(4.51) 행정학과(4.53) 건축공학과(4.55) 모바일시스템공학과(4.58) 파이버시스템공학과(4.59) 국제경영학과(4.66) 응용컴퓨터공학과(4.74) 순으로 평균 4.26등급이다. 

다만 논술우수자 전형방법은 교과40%+논술60%로 논술성적이 당락에 미치는 영향이 훨씬 크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교과 반영비율이 40%로 적지 않아 보이지만 등급간 점수차가 적어 실질 반영비율이 높지 않은 데다 특히 단대 논술은 수능최저도 적용하지 않기 때문이다. 지난해의 경우 교과성적 1등급에 40점이 부여될 때 3등급은 39.2점, 5등급은 38.4점, 6등급은 38점이 각각 주어진다. 1등급과 6등급 간 점수 격차가 2점에 불과했다. 반면 논술고사는 기본점수 없이 60점이 배점돼있어 당락에 미치는 영향이 훨씬 컸다.

<정시 일반학생.. 의예과 백분위평균 97.28 '최고'>
정시 일반학생에서는 천안캠 의예과의 수능 백분위평균이 97.28로 가장 높았다. 이어 치의예과가 96.43으로 뒤를 이었다. 죽전캠의 응용통계학과(92.87) 과학교육과(92.57) 국제경영학과(92.55) 화학공학과(91.98)가 뒤를 이었다. 천안캠 간호학과는 90.93을 기록했다.

죽전캠은 화학공학과에 이어 체육교육과(남)(91.5) 특수교육과(91.35) 체육교육과(여)(90.77) 경영학부(90.1) 건축학과(5년제)(89.96) 커뮤니케이션학부(89.93) 건축공학과(89.84) 무역학과(89.63) 경제학과(89.62) 도시계획·부동산학부(89.12) 철학과(89.11) 수학교육과(89.08) 행정학과(89) 사학과(88.88) 상담학과(88.87) 법학과(88.79) 정치외교학과(88.64) 한문교육과(88.42) 국어국문학과(88.24) 영미인문학과(88.11) 모바일시스템공학과(87.73) 소프트웨어학과(87.08) 응용컴퓨터공학과(86.43) 전자전기공학부(86.01) 기계공학과(85.68) 고분자공학과(85.59) 파이버시스템공학과(85.5) 토목환경공학과(84.96) 순이었다.

천안캠은 의예 치의예 간호에 이어 제약공학과(88.26) 물리치료학과(86.98) 임상병리학과(86.51) 디스플레이공학과(85.96) 치위생학과(85.92) 산업공학과(85.05) 보건행정학과(85.01) 분자생물학과(84.82) 신소재공학과(84.79) 에너지공학과(84.7) 심리치료학과(84.52) 스페인어과(83.96) 영어과(83.71) 수학과(83.66) 원자력융합공학과(83.53) 공공관리학과(83.47) 사회복지학과(83.47) 화학과(83.43) 식품공학과(83.38) 포르투갈(브라질)어과(83.1) 프랑스어과(82.99) 중국어과(82.91) 동물자원학과(82.86) 일본어과(82.81) 생명과학과(82.59) 독일어과(82.49) 환경자원경제학과(82.21) 물리학과(81.83) 러시아어과(81.68) 중동학과(81.66) 녹지조경학과(81.58) 식량생명공학과(81.39) 식품영양학과(81.38) 미생물학과(81.36) 몽골학과(81.09) 환경원예학과(80.91) 해병대군사학과(79.72) 경영학과(야)(75.3) 공공관리학과(야)(73.24) 순으로 기록됐다. 

 
본 기사는 교육신문 베리타스알파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일부 게재 시 출처를 밝히거나 링크를 달아주시고 사진 도표 기사전문 게재 시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저작권자 © 베리타스알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